[반프레스토] 귀멸의칼날 우즈이 텐겐 피규어 리뷰

귀멸의칼날 반프레스토 우즈이 텐겐 피규어 입니다. 우즈이 텐겐은 음주이며 소리의 호흡을 사용합니다. 유곽편에서 활약하며, 외형만봐도 굉장히 화려한것을 좋아하는 모습이 들어납니다. 이마에 서클렛이 참 인상적인 캐릭터이며, 쇠사슬이 달린 일륜도 또한 굉장히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구성품

귀멸의칼날 반프레스토 우즈이 텐겐 피규어의 구성품입니다. 헤드파츠 / 본체 / 일륜도 / 베이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개봉을 했을때 캐릭터의 신장도 컷지만, 등에 짊어지고 있는 두개의 일륜도 또한 파츠로 따로 들어 있어서 굉장히 묵직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세부조형

얼굴조형 나쁘지 않고 프린팅도 잘 뽑혀 나온거 같습니다. 이마의 서클릿이 블링블링한 느낌을 살려서 약간 메탈릭느낌이 나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서클릿 표현도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서클릿 재질은 살짝 말랑말랑한 재질인거 같아요. 그래서이지 제가 받은 물건은 서클릿의 아래로 떨어지는 부분은 꽤나 휘어서 살짝 변형이 와있었습니다.

우즈이텐겐은 머리를 묶고 있기 떄문에 사실상 머리 조형은 서클릿을 제외하면 머리는 단순한 느낌인거 같습니다. 머리가 단순하기 때문에 접합선등이 고스란히 보이는건 사실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이건 뽑기 문제일수도 있는데, 목 부분이 생각보다 뻑뻑하게 들어가서 완전하게 조립시키기가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꽤나 준수하게 잘 나온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즈이 텐겐의 커다란 골격과 신장을 엿볼 수 있는 팔뚝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뭔가 밸런스가 어깨의 비율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느듯 합니다. 아무래도 팔뚝에 장신구 때문인지 어깨가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팔뚝의 장신구와 손목부분의 장신구는 예쁘게 들어가 있는 모습이긴 합니다. 그리고 근육 표현 자체도 장신구 때문에 크기가 언밸런스해진것만 제외를 한다면 괜찮게 들어가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근육 또한 굉장히 탄탄한 느낌이 강조되도록 귀살대복의 주름표현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해준 표현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 덕분에 더 묵직한 인상을 주게 되는거 같네요.

귀살대 복장의 하체라인도 주름 또한 잘 표현이 된 모습이며, 정면에서 봤을때는 밸런스를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우즈이 텐겐의 일륜도의 표현또한 전체적인 표현은 잘 해준듯한 느낌이 듭니다. 쌍절곤을 연상하게 하는듯한 쇠사슬은 정교하지는 않지만 표현은 되어 있으며, 다른 부분들도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일륜도구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만 표현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전체 조형

전체 조형은 박스 사진과 동일하게 나와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규어 조형도 탄탄하게 잡혀있는듯하며, 앞모습이나 뒷모습, 옆모습 등을 봤을때 전체적인 조형은 이정도면 잘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딱 봐도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가성비로 전시하기에 좋을거 같은 피규어임에는 확실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