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프레스토] 귀멸의칼날 이구로 오바나이 피규어 리뷰

 

반프레스토 이구로 오바나이 피규어 입니다. 이구로 오바나이는 사주로 뱀의 호흡을 사용하는 지주로 등장합니다. 그동안 귀멸의칼날 반프레스토 피규어들이 워낙 잘 나오고 있는 상태여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열어 봤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으로는 오바나이 피규어 본체 1구와 베이스 1개가 들어 있습니다. 오바나이 피규어 본체는 아무래도 이구로의 뱀이나 하오리 등등에 완충제가 잘 싸여있었습니다. 다른 반프레스토 피규어와 완충제 포장이 가장 잘 되어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세부조형

 

이구로 오바나이 피규어의 얼굴조형은 역시나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습니다. 입은 붕대로 감겨져 있는게 표현이 되어 있고, 눈동자 또한 눈길이 끌리게 잘 표현이 된거 같습니다.

 

 

뱀은 이구로 피규어의 목 주변에 두르는 듯한 형태로 조형이 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작은데도 불구하고 뱀의 비늘이나 눈동자 등등 표현이 될 부분은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디테일은 저가형 피규어만큼이나 그렇게 디테일하지는 않습니다만, 이정도만으로도 굉장히 잘 나와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트라이프 무늬의 하오리 또한 잘 표현이 되어 있으며, 특히나 이 부분은 굉장히 예쁘게 잘 들어가있는거 같습니다.

 

 

하오리는 꽤나 길게 구성이 되어 있는 모습이긴 합니다. 하오리의 소매 부분은 완전히 가려져 있어서 손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이 점에 있어서는 아쉽기는 하지만 굳이 손 부분은 노출이 되지 않아도 될거 같아보이긴 하네요. 

 

 

이구로의 발이나 발목, 전체적인 하체 부분도 평범하게 조형이 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전체조형

 

이구로의 전체적인 조형은 잘 되어 있으며 뱀이나 하오리, 눈동자 등등의 포인트 부분을 잘 살려서 만들어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각자의 부분이 충실하게 잘 나와서인지 전체적으로 봤을때도 예쁘게 전시하기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반프레스토도 저가형이지만 충실하게 나와주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