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프레스토] KING OF ARTIST 포트거스 D 에이스 피규어 리뷰

 

반프레스토에서 꾸준히 발매 중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 킹 오브 아티스트 라인으로 등장한 에이스 피규어 입니다. 에이스 처음 등장할 무렵 원작을 콕 빼담은 듯한 묵직한 조형 때문에 인기를 끌었던 제품 이기도 하며, 아직까지도 킹오아 시리즈에서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피규어이기도 합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에이스 피규어 본체 1개, 나이프 파츠 1개, 투명 받침대 1개 단출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나이프는 옆구리에 장착하는 형태입니다. 장착해준 파츠는 자연스럽게 착용이 되어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확실히 착용하고 보니 옆구리의 허전함을 덜어주는 거 같습니다.

 

 

투명 받침대는 에이스 발 뒤꿈치에 끼워주면 자연스럽게 엉덩이 부분으로 받쳐주게되는 역할을 해줍니다. 받침대 없이도 전시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쪼그려 앉아있는 조형이기 때문에 무게가 엉덩이 쪽으로 기울어 쏠림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오래 전시하고 싶다면 받침대로 지지를 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킹오아 에이스 리뷰

 

킹오아 에이스가 이렇게 많은 인기를 끌게 된 이유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격대 비하여 좋은 조형으로 출시한 이유가 가장 큰 거 같습니다. 좌상이라고도 불리는 앉아 있는 조형 자체가 묵직한 느낌과 더불어 원작 자체도 잘 재현하여 호불호 또한 줄어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굴도 에이스를 콕 빼다 박은 느낌으로 잘 나온 모습입니다. 주근깨와 눈 프린팅 또한 잘 어울립니다.

 

 

피규어만 들여다봐도 많은 부분들을 섬세하게 조형한 모습이 에이스의 장신구와 같은 부분 등을 통해 보이고 있으며, 원작에 따른 디테일 등을 잘 담아낸 거 같습니다.

 

 

킹오아 에이스는 전체적으로 봐도 흠잡을 데 없이 깔끔한 조형인 거 같습니다. 크기도 약 15cm 정도로 좌상 피규어 치고는 꽤나 크다고 느끼실 법한 크기여서 띵작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